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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지식

응급간호학, 코로나의심환자 심폐소생술, 기본소생술(BLS)/제세동기 사용

by 널스초이 2023. 12. 26.

기본소생술(BLS)와 제세동기 사용에 대해 알아봐요

오늘은 응급간호학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기본소생술(BLS)에 대한 정보와 제세동기 사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잠한듯 하지만 우리곁에서 사라지지않는 지긋지긋한 코로나의심환자(covid-19)

의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께요. 환자를 살리되 우리안전은 잘 지켜야겠죠 :)

먼저 기본술을 BLS라고 하죠. 그과정과 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기본소생술(BLS) 과정, 제세동기 사용

현장 안전 확인

안전하지 않은 장소에서 발견한 경우에 환자, 구조자 모두 안전한 곳으로 이동 한다.

외상이 의심될 경우는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반응확인

어깨를 두드려 깨워 본 뒤 반응이 없다면 구조요청, 119신고 및 제세동기 요청,

구급상황(상담)요원의 조언에 따라 행동 한다.

호흡 확인

정상호흡이 확인될 경우는 관찰 하며 구급대를 기다린다.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 호흡이 확인 될 경우, 일반인 구조자는 맥박 확인을 하지 않는다.

의료인의 경우 경동맥을 확인하는 데 10초 이내로 한다.

가슴압박소생술

고개를 뒤로 젖혀 완전한 가슴이완을 시키고, 가슴압박은 (5cm 깊이, 분당 100 - 120)로 가슴 압박을 시행한다.

심폐소생술 도중에 가슴압박 중단은 최소화 한다.

제세동기 사용 (심장리듬분석)

-전원버튼을 누른다.

-환자의 상의를 벗겨 패드를 우측 빗장뼈 밑 과 좌측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이선에 부착한다.

-안내음성에 따라 심전도 리듬을 분석 하는 동안 환자와 접촉을 피한다.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 기계 스스로 에너지를 충전 후 안내음성에 따라 모두 환자에게서 물러선 뒤 제세동 버튼을 누른다.

즉시 가슴압박 시작

제세동 직후 바로 2분간 가슴압박소생술을 시행한다.

구급대 도착 또는 움직임, 호흡 확인이 될 때까지 반복한다.

코로나의심환자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COVID-19 감염 의심 환자의 경우

현장 안전 확인

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작할 때 안전 확인 후 감염 차 단을 위해 마스크(가능한 KF94)를 착용 한다.

반응 확인

두드려서 깨울 때 구조자 본인의 얼굴을 환자의 얼굴에 가까이 가져가지 않도록 한다. 반응이 없는 경우 구조요청, 119신고 및 제세동기 요청, 구급상황요원의 조언에 따 른다.

호흡 확인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 호흡이 확인 될 경우, 가슴압박을 시작하기 전에 환자의 호 흡기에서 배출될 수 있는 분비물을 차단하기 위해 환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키거 나 코와 입을 천이나 수건 등으로 덮는다.

가슴압박소생술

제세동기 사용

즉시 가슴압박 시작

기본 소생술과 동일하게 시행하, 구조자는 심폐소생술 후 즉시 코로나19 감염관리지침에 따라 개인방역을

( 손소독, 손씻기 )실시 한다. 보건당국 연락 후 격리 및 코로나 19 검사를 시행한다.

전문소생술(ACLS)과정

전문심장소생술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ACLS)은 심정지가 의심되는 환자를 자발적 순(ROSC)을 회복시키기

위한 기본소생술(BLS)과 전문소생술(ACLS)을 연속적으로 시행할 때 의료인에 의한 전문적인 처치가 요구되는 부분을

말한다. 기본소생술의 토대로 전문기도처치, 서맥성 부정맥과 빈맥성 부정맥의 치료 및 생리학적 모니터링이 동반된다.

심정지 환자 발견

전문소생술팀 활성화(CPR), 심전도 감시장치, 제세동기 요청후 심폐소생술을 시작한.

( 산소공급, 심전도 모니터, 제세동기 패치를 부착. )

가슴압박은 5cm 깊이, 분당 100 - 120회)로 시행한다.

전문 기도유지기가 없는 경우 흉부압박 대 인공호흡 비는 30:2이다.

호기말 이산화탄소 분압(ETCO2)이 일차적으로 이산화탄소의 생성과 폐포 환기, 폐혈류를 반영하므로

심정지 환자의 유용한 감시 장치로 사용된다.

분압이 10mmHg 이상 유지되도록 해야 하고, 20분이상 10mmHg 이하로 지속되는 경우 자발적 순환의 가능성이 낮다. 분압이 낮거나 감소될 경우 심폐소생술의 질의 재평가가 요구된다.

심전도 리듬 분석

- 심실세동, 무맥성 심실빈맥 확인된 경우

: 이상파형 제세동기는 제조사 권장량에 따라 120~200J을 제세동후 심폐소생술을 2분간 지속한다. 첫 제세동후 확보한 IV/IO line으로 약물을 투여한다. 3-5분 마다( 가슴압박 두 번 교대시 4분간격) 에피네프린 1mg IV/IO을 투약한다.

모든 심정지 환자에게 에프네프린의 빠른 투여를 권고하고,

바소프레신은 40IU를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에피네프린의 대체로 투약 가능한다.

제세동 후에도 지속되는 심실세동/무맥성 심실빈맥이 있을 때

세 번째 제세동 이후 아미오다론 300mg(첫 용량), 150mg(두번째) 순으로 투약하며

아미오다론이 없을시 리도카인 1~1.5mg/Kg(첫 용량), 추가 용량은 0.5~0.75mg/Kg로 투약 한다.

2020년 질병관리청,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불응성 심실세동 치료를 위한 항부정맥제로 아미오다론을 우선적으로 권고했던 2015년과 달리 2020년 가이드라인에서는 아미오다론과 리도카인을 동등하게 권고하고 있다.